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체인지 메이커'를 통해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시민들의 지역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세계 문화 교육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밖에 △시각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위한 조향사 교육 △시각장애인을 위한 우리마을 소개 오디오북 제작 △노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검진 서비스 △골목길 범죄예방을 위한 앱 개발 △만원버스 에티켓 캠페인 '버스에서는 빼액(Back)' 등 총 6개 우수 아이디어가 뽑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시상금 및 활동지원금 총 1000만원을 지원하고,전문가 연계 워크숍 등을 통해 아이디어 실행을 돕는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올해 공모전에서는 지역사회 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확대해 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며 "체인지 메이커 활동을 통해 함께 실천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긍정적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신세계아이앤씨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신세계아이앤씨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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