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자인과 공학, 경영학을 접목한 대학 과정이 생긴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3일 개최한 일자리사업 계획 관련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자인 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미래 산업의 디자인 교육이 가능한 공대, 경영대 계열 또는 디자인 계열 소속으로 5개 안팎의 디자인학과를 시범 지원키로 했다.
우선 2020년 시범사업으로 5개 대학을 지원하고 향후 더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학부과정에 디자인과 기술·경영·마케팅이 융합된 교과를 도입하고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자동차, 사물인터넷, 로봇 등 미래 유망산업의 '개념 설계'가 가능한 석·박사 과정도 만들기로 했다. 개념 설계가 가능한 석·박사급 디자인 인력 200명을 내년부터 2024년까지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여러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 기반의 디자인 전문가 40명 안팎을 키우기로 했다.
영국 디자인카운슬,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 싱가포르 디자인카운슬 등 해외 디자인진흥기관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을 모집하고, 직무분석·경력상담 등을 통한 인력 매칭으로 2022년까지 매년 100명씩 총 300명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해마다 2만명 이상의 대학 디자인 전공자가 배출되고 있지만, 공학과 경영을 이해하는 디자이너가 부족하고, 우수 디자이너가 있더라도 기업은 정보부족으로 인재 선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디자인학과의 92%가 예술대 소속인데, 앞으로 디자인학부에도 공학과 경영학을 접목하고 제품 개발단계부터 디자인을 접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3일 개최한 일자리사업 계획 관련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자인 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미래 산업의 디자인 교육이 가능한 공대, 경영대 계열 또는 디자인 계열 소속으로 5개 안팎의 디자인학과를 시범 지원키로 했다.
우선 2020년 시범사업으로 5개 대학을 지원하고 향후 더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학부과정에 디자인과 기술·경영·마케팅이 융합된 교과를 도입하고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디자인카운슬,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 싱가포르 디자인카운슬 등 해외 디자인진흥기관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을 모집하고, 직무분석·경력상담 등을 통한 인력 매칭으로 2022년까지 매년 100명씩 총 300명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해마다 2만명 이상의 대학 디자인 전공자가 배출되고 있지만, 공학과 경영을 이해하는 디자이너가 부족하고, 우수 디자이너가 있더라도 기업은 정보부족으로 인재 선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디자인학과의 92%가 예술대 소속인데, 앞으로 디자인학부에도 공학과 경영학을 접목하고 제품 개발단계부터 디자인을 접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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