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삼성전자·중기중앙회
에스비비테크와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공장 구축 지속 지원키로

지난달 30일 경기 김포에 위치한 에스비비테크에서 열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협약식'에서 서승원 중기중앙회 부회장(왼쪽 네번째부터), 박영선 중기부 장관, 류재완 SBB대표,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지난달 30일 경기 김포에 위치한 에스비비테크에서 열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협약식'에서 서승원 중기중앙회 부회장(왼쪽 네번째부터), 박영선 중기부 장관, 류재완 SBB대표,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정부와 대기업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본격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비비테크(대표 류재완)와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1차 선정된 기업은 반도체 라인 부품 및 정밀감속기 개발 기업인 에스비비테크를 포함해 필기구 볼펜 제조기업인 엠텍, 섬유펜촉 등 문구류 부품 기업인 플라맥스 등 3개사다.

에스비비테크는 일본에서 생산·공급되는 '하모닉 감속기'(모터의 힘을 높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주는 감속기)를 국내 기술로 양산한 기업으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하모닉 감속기의 주요 부품 및 조립 공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에 따라 6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삼성전자 멘토들의 맞춤형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으로 대기업과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연결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이 더 많이 배출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사장급을 책임자로 선임하고, 200여 명의 삼성전자 제조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속 발굴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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