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기준으로 등록된 다단계 판매업체 수는 전분기보다 소폭 줄어든 140개사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2019년도 2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단계 판매업자수는 지난해 2분기 152개에서 3분기 148개, 4분기 141개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143개로 소폭 증가했으나, 2분기 들어 3개 업체가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베스트라이프케이, 스마트스템셀, 미슬앤라이프, 뉴비코, 예주씨앤씨 등 5개 다단계 판매없자는 폐업했다. 시너원스와 아토즈생활건강 등 2개사는 신규 등록을 마쳤다. 스마트스템셀, 미슬앤라이프, 뉴비코, 예주씨앤씨, 에너지웨이브, 이앱스 등 6개 사업자는 기존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16개 사는 상호 주소 등 총 18건의 주요 정보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회사와 거래하거나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려면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은 물론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변경 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협 공정위 특수거래과 과장은 "주소, 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업자는 정상적인 판매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밝혔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