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NS홈쇼핑이 신규 유통 플랫폼 사업을 위해 D2C(Direct to Consumer) 유통 전문 자회사 '글라이드'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내년 6월 론칭을 목표로 올해 안에 펫푸드 브랜드 '펫후(Pethooh)'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라이드는 가정간편식(HMR)을 주축으로 하는 식품사업을 우선 진행하며 이후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라이드는 D2C 회사로, 하림과 하림 계열사에서 제품을 생산해 온라인 및 모바일 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공장에서 집으로' 유통 단계를 압축한 것이다.

회사명 글라이드(glyde)는 '활공하다'라는 의미의 단어인 '글라이드'(glide)에 착안해 만들었다. 기존의 복잡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단계 없이 상품 본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회사 측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완전히 개방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력과 투명한 가격 정책을 내세워 새로운 유통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기 글라이드 대표이사는 "소비자에게 정보가 완전히 개방되고 중간 거래 단계가 소멸하는 '슈퍼플루이드(Superfluid)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신규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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