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조 후보자 딸의 논문 게재 및 가족 명의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가족들을 출국금지 했다. 전날 검찰은 조 후보자 딸의 입학과 장학금 수령, 웅동학원 위법 운영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해 30여 곳을 이날 동시 압수수색 했다.
그러나 사모펀드 관련자들은 검찰이 손을 쓸 새도 없이 펀드 문제가 불거진 직후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장 등으로 해외로 나간 사람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PE)의 이모 대표와 이 회사의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조 후보자의 5촌 조카 조모씨, 코링크PE가 투자한 2차 전지회사 전 대표 우모씨 등이다.
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에는 조 후보자의 부인 정씨가 9억5000만원, 두 자녀 명의로 5000만원씩 직계가족들이 모두 10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블루코어밸류업1호는 2017년 가로등점멸기를 생산한 웰스씨앤티에 7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가 되는데 이후 매출이 급증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