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HDC그룹은 HDC리조트(전 한솔개발)와 호텔 HDC의 대표이사로 조영환 상무와 김대중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HDC그룹은 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대금 580억원을 납임함으로써 경영권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HDC 리조트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조영환 HDC리조트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1999년에는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했다.

현대산업개발에서는 호텔아이파크(현 호텔HDC) 경영기획팀장을 거치며 강원도 정선의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의 개발을 주도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호텔HDC의 대표이사로서 파크로쉬와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과 아이파크 콘도미니엄을 운영하며 HDC 그룹의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을 이끌어 왔다.

조영환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인 오크밸리에 HDC그룹의 디벨로퍼로서의 노하우과 최고급 글로벌 호텔 운영 경험, 다양한 계열사들이 지닌 콘텐츠들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호텔HDC 신임대표이사는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1995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도시재생 영업과 경영분석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축적된 경영노하우와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발전시켜 중장기적으로 호텔HDC의 사업을 확장하고, HDC의 호텔과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왼쪽부터) 조영환 HDC리조트 신임 대표이사, 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 <HDC 그룹 제공>
(왼쪽부터) 조영환 HDC리조트 신임 대표이사, 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 <HDC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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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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