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소비자 취향 저격
혼수시장등 인기 빠른 안착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아트슈퍼마켓 사전행사에서 소개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아트슈퍼마켓 사전행사에서 소개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삼성전자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비스포크는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냉장고의 판매수량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3개월이 지난 지금은 2대중 1대, 삼성전자 냉장고를 사는 사람들 반 이상이 비스포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나만의 가전을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의 취향을 반영해 기획한 제품으로, 1도어부터 4도어까지 총 8개 타입 모델에 3가지 패널 소재, 9가지 패널 색상 등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이사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 냉장고 문 소재와 색깔을 원하는 대로 바꿔 끼울 수 있다. 또 제품을 확장하거나 변경할 수도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크게 기존 냉장고 스타일의 메탈 색상과 컬러 색상으로 나뉜다. 컬러 색상을 선택한 비중은 54%로 색상은 흰색, 핑크, 차콜(짙은 회색), 그레이 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메탈색상과 비스포크 컬러선택 비중에서도 컬러 선택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8월 기준 절반 이상의 고객이 기존의 메탈색상이 아닌 새로운 비스포크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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