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정부가 일본과 맺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줄 하락세다.

23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2.68% 내린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JYP Ent.(-3.88%)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0.93%)도 동반 하락했다.

지소미아 종료로 한일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이들 회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이 제약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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