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젤 네일을 비롯해 네일 스티커, 네일 팁 등의 네일 제품을 사용 할 때에는 손톱 건강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젤 네일은 시술 후 2~3주, 붙이는 네일 제품은 일주일 이내 사용을 권장하며, 여름 시즌에는 물놀이 이후 제거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사용법으로 인해 손톱 손상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셀프 네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데싱디바는 국내 유일 네일 케어 센터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부터 중앙대학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연계하여 손발톱 건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손발톱은 건강함에서 비롯된다는 모토로 케어 센터를 운영 중인 데싱디바에서 손발톱 건강 케어 방법, 손톱 영양제 사용법 등의 건강한 손톱 관리를 위한 팁을 소개한다.

붙이는 네일 제품 사용 시 손발톱에 수분, 유분, 이물질 등의 오염이 있거나 잘못된 젤 네일 시술을 받을 경우, 손발톱의 변색 및 손상을 유발 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유수분 제거 후 시술 및 부착이 필요하고 가이드를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손발톱에 네일을 오래 부착 시 빛이 차단되고 샤워나 목욕 시 생기는 습기를 완벽하게 말리기 어렵기 때문에 곰팡이와 무좀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바닷가나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이후에는 타인에 의해서도 균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네일 제거 방법
매니큐어나 젤 네일을 지울 때 사용하는 아세톤은 강한 휘발성 제품으로, 잘못 사용 시에는 손발톱의 수분과 영양을 취약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비위생적인 도구로 손발톱 관리 시 무좀균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네일 제거 및 관리에 사용하는 도구는 청결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손발톱이 손상됐거나 약하다면 강화제나 영양제 사용으로 손상을 최소화해주어야 한다.
붙이는 네일 종류는 접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손톱 사이드부터 최대한 부드럽게 제거하되, 잘 제거되지 않는 경우에는 오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네일 스티커나 팁을 부착하기 전 손상 완화 전용 제품을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손톱 건강 케어 팁
바캉스 이후 손상된 손발톱이나 요즘 같은 건조한 환절기에는 손톱 표면뿐만 아니라 주변 거스러미도 눈에 띄게 된다. 이 경우 평소 보습 제품을 충분히 발라 예방하는 게 좋으며, 케라틴(keratin)과 비타민(vitamin)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하고, 네일에 영양분을 직접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는 케어류 제품을 수시로 사용하면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데싱디바 네일 케어 센터 배준호 센터장은 "피부나 헤어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손톱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미비한 상태입니다. 손톱은 건강의 척도라는 말이 있지만 우리 신체에서 관리가 소홀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라고 말하며 네일 브랜드에서 유일무이하게 손톱에 대한 임상과 연구를 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가 올바른 손톱 관리와 습관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일케어센터 연구를 통해 출시된 손톱 영양제 ▲레드 테라피 세럼 ▲레드 테라피 세럼 코어를 비롯한 전문 케어 제품은 데싱디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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