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공식입장(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신서유기 공식입장(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이혼 문제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안재현이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 측이 입장을 밝혔다.

'신서유기7' 측은 2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서유기7' 제작과 편성 등 확정된 부분이 아무것도 없다"며 "안재현의 '신서유기7' 출연 여부 역시 확인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2016년 '신서유기2'에 합류한 후 '신美' 캐릭터로 지난해 방송된 '신서유기6'와 외전인 '강식당' 시즌3까지 함께했다.

한편, 안재현·구혜선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한때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부부는 지난 18일 구혜선이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전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로 폭로하며 이혼 위기가 드러났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이 여성들과 주취 상태에서 긴밀한 연락을 나눴다"고 추가 폭로했고, 안재현은 또한 "구혜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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