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저격, 호날두 `노쇼 사건’에 “걔 그럴 줄 알았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저격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에는 가수 홍경민과 서유리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리는 최근 '노쇼 사건'으로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인연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서유리는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스페인까지 직접 간 적이 있다며 그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내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언급하며 "걔 그럴 줄 알았다. 그때부터 조짐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라며 '호날두 탈덕'을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서유리가 감지한 호날두 노쇼 사태의 징조가 무엇이었을지, 스페인 원정 덕질 비하인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