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만 해도 인사동 골목길은 즐비하게 늘어선 한옥마다 그윽한 탁주 냄새와,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내던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했었다. 하지만 다시 찾은 골목은 과거의 영광이 무색할 만큼 한산했다.

반면 인사동에서 불과 300m 거리에 위치한 '익선동 한옥거리'는 레스토랑, 잡화점마다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문 닫는 인사동, 붐비는 익선동…종로 상권의 희비를 영상에 담았다.

이슬기 기자 9904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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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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