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조국 딸 고려대 졸업(학사 학위)를 취소시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이날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로 전환됐다.
청와대는 100명 이상 사전 동의를 받은 게시물만 청원 게시판에 공개하는데 이 청원은 총 6300여명의 사전동의를 받았었다.
물론 청와대는 중복이나 욕설·비속어가 많거나 폭력적·선정적 내용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청원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될 수 있다. 또 개인정보, 허위사실,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이 청원을 올린 국민은 "조국씨 딸이 정유라와 다른 게 무엇인가"라며 "불법적인 방법으로 고려대에 입학한 조국씨 딸에 대해 학사 학위를 취소하라고 교육부에 명령해 달라"고 적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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