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SK에너지는 전국 SK주유소에 공급할 석유제품을 운반하는 유조차(사진)를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유조차 외관에 '내가 줄인 일회용품이 지구를 살리는 나무가 됩니다'라는 문구를 입혀 도로 위 광고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과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아그위그'의 하나다. '아그위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자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에 따라 베트남에 맹그로브 나무를 기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8월초부터 총 172대의 2만8000ℓ 용량 유조차에 광고를 입히는 작업을 해왔다. 앞으로 SK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주황색 대신 파란색과 초록색 광고로 새 단장한 하고 도로를 누비는 유조차를 볼 수 있다.

안옥경 SK에너지 물류경영실장은 "유조차를 활용해 친환경을 전파하겠다는 역발상을 끄집어냈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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