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투시도)을 분양중이다.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84㎡ 319실이며 주택형별로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은 모든 타입에 2.7m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개별창고를 마련해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단지는 주방 상판 및 벽체를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3구 하이브리드 쿡탑을 제공해 안정성과 편리성을 더하며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빨래건조기도 제공한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미세먼지 '토털 솔루션' 기술이 부분 적용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인다.
현대건설의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 기술도 접목돼 조명 및 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가 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로 가깝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과천대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15분내 서울 사당역에 도착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양재IC까지는 2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제2의 판교'로 불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림산업, KT&G 등 21개 대형 컨소시엄사가 입주 계약을 체결해 신규 고용 인구만 4만6000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등 교통 개발 호재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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