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연동굴은 기존보다 무려 51개가 늘었다. 총 209개로 확정됐다.
제주도동굴연구소는 18일 '제주도 천연동굴 탐사·조사·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굴은 용암동굴이 178개, 해식동굴이 31개 등이다.
지역별는 제주시 지역에 127개(용암 116·해식 11), 서귀포시 지역에 82개(용암 62·해식 20)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2003년 제주도동굴연구소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조사해 확인한 것보다 51개 많은 것이다. 지난 16년간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다.
보고서는 다만 진행 중인 연구 결과에 따라 동굴의 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동굴연구소는 보고서와 함께 위성사진에 천연동굴 분포현황을 세밀하게 기록한 '제주도 천연동굴계(System) 분포도'도 공개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제주도동굴연구소는 18일 '제주도 천연동굴 탐사·조사·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굴은 용암동굴이 178개, 해식동굴이 31개 등이다.
지역별는 제주시 지역에 127개(용암 116·해식 11), 서귀포시 지역에 82개(용암 62·해식 20)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2003년 제주도동굴연구소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조사해 확인한 것보다 51개 많은 것이다. 지난 16년간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다.
보고서는 다만 진행 중인 연구 결과에 따라 동굴의 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동굴연구소는 보고서와 함께 위성사진에 천연동굴 분포현황을 세밀하게 기록한 '제주도 천연동굴계(System) 분포도'도 공개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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