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김효순
디자인:김대성
사진:이슬기
'노재팬' 뜨거운데 말 한번 잘못했다가…
반일감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영진의 '말 실수'로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
이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는가 하면 회사 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기까지 했다.
이 시국에 아베 칭송 영상 상영?
직원 700여명을 불러모아 문재인 정부의 대 일본 정책을 비난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여준 한국콜마.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콜마 불매운동'이 거세게 벌어졌다.
결국 한국콜마 회장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불매운동 계속되지 않을 것" 큰 코 다친 유니클로
유니클로 역시 초기 임원 대응이 문제였다. 오카자키 타케시 패스트리테일링 CFO가
"불매운동의 영향이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발언이 알려지면서
유니클로의 매출은 곤두박질쳤다. 업계에서는 한국 유니클로의 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하락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금방 식는 나라" 기름 부은 DHC
DHC의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이 방영한 정치 프로그램에서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 등의
혐한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매운동이 펼쳐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연일 온라인 실검순위 상위권에 DHC가 올라오자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노 DHC' 바람이 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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