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창업 프랜차이즈 '케이스타 PC방'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한 달 여 앞두고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파격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

케이스타 PC방은 100대 이상의 규모로 PC방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에게 PC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선택 사항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전체 대수 대비 35%의 PC를 RTX 2070로 무상 업그레이드 한다. 또는 전체 대수 대비 15%의 PC를 RTX 2080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뿐만 아니라 윈도우10 정품 구매 비용을 75% 지원해준다. 윈도우 정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차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실제로 벌금으로 인해 수천만 원의 금전적 피해를 보는 PC방 사례가 많다.

이에 케이스타 PC방은 벌금 관련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가맹점주에게 정품 구매 비용 을 아낄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스타 PC방이 지원하는 윈도우 정품 구매 비용을100대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약 1,2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케이스타 PC방은 기존의 먹거리샵보다 원가율을 낮추고 마진률을 높인 600만 원 상당의 케이스타 푸드존을 무상 시공해준다. 케이스타 PC방 일산 백석점의 경우 케이스타 푸드존 매출이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높기도 하지만 특히 다른 먹거리샵 브랜드와 비교할 경우 원가율이 12%가량 남아 같은 메뉴를 판매하더라도 순수익이 높다.

케이스타 PC방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5명 한정으로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전체 계약 PC 수에 따른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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