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분석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삼성증권은 5일 금호석유에 대해 하반기부터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종전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금호석유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38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 감소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합성고무·합성수지 부문에서 견조한 수익성을 보이면서 컨센서스(1380억원)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827억원으로 컨선서스를 39% 밑돌며 부진할 것"이라며 "스프레드 부진으로 합성고무, 합성수지, 페놀사업부의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7년 4분기부터 개선된 페놀사업부의 수익성은 올해 3분기부터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해 약 18개월의 호황기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 이익 감소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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