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염 붙인 추신수[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1908/2019080402109957607017[1].jpg)
4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4-4로 맞선 9회 말 대타로 타석에 올랐다.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우완 불펜 트레버 로즌솔을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의 볼 카운트에서 5구째 빠른 공에 다리를 맞았다.
추신수는 딜라이노 디실즈의 보내기 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 타자 2명이 삼진,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76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연장 10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그네드 오도어가 상대 좌완 불펜 닉 라미레즈에게 끝내기 홈런을 날려 5-4로 승리했다.
텍사스(56승 54패)는 3연승을 질주하며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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