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필리핀 5개국 재외동포 대학생 35명과 국내 대학생 자원봉사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총 4주간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 거주 고려인 대학(원)생의 한국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항공권과 보험연수 및 숙식비 일체를 산업은행 나눔재단이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한국어교육, 문화체험, 리더십교육, 서울투어, 진학 및 취업교육이다.
이동걸 KDB나눔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 젊은 학생들이 국가와 민족에게 미래의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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