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필네이처 보스웰리아 추출분말
이미지출처: 필네이처 보스웰리아 추출분말
최근 보스웰리아를 주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스웰리아란 아프리카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프랑킨센스 나무의 수액을 굳혀 만든 것으로 인공적인 재배가 되지 않는다.

보스웰리아는 다른 말로 유향이라 부른다. 유향은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이는 페르시아 상인들에 의해 수마트라를 거쳐 중국에 반입된 후 신라에 수출되었거나 번상들에 의해 직접 수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자연 상태에서 극소량만 채취할 수 있는 귀한 식품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유향)에는 보스웰릭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보스웰릭산은 오직 보스웰리아에서만 존재하는 성분이다.

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필네이처는 보스웰리아만을 20배 고농축 추출한 '보스웰리아 추출분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합성첨가물 없이 보스웰리아만을 순도99%로 추출한 분말로 20배 고농축 한 제품이기에 보스웰리아에 든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 보스웰릭산 함량까지 상당히 높다. 20kg의 보스웰리아를 1kg으로 고농축 가공한 제품이기에 단 한잔으로도 보스웰리아에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보스웰리아는 열에 약한 성분이 많은데, 필네이처는 영양소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스프레이 공법(LTSD)을 통해 추출했다. 이는 75℃에서 1번, 65℃에서 2번 저온으로 추출하는 공법으로 보스웰리아 본연의 맛은 담고 영양소파괴까지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금속성 이물과 중금속 문제 등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깨끗한 원료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함은 물론 자체적인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식약처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제품 시험을 통해 납, 카드뮴, 중금속 등이 불검출 된 것이 확인되었다.

보스웰리아 추출분말 먹는법은 뜨거운 물이 아닌 미온수에 타서 음용하거나 쥬스, 요거트, 우유 등에 넣어 음용해도 좋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에좋은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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