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남성은 1.4~10.9%로 나타났다. 이는 0.5~3.3%인 여성 대비 2~3배 가량 높은 수치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서도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사망한 남녀 비율은 인구 10만 명당 남성 30.7명, 여성 25.0명 사망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심혈관질환은 심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중성지방이 혈관 벽에 쌓이고 막히게 되어 혈액 공급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하면 단시간 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지속적인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 관리도 중요하다. LDL 수치가 높은 경우보다 LDL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HDL 수치가 낮을 때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

LDL과 중성지방, HDL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관리와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하지만 과도한 업무량과 잦은 회식 등에서 벗어나기 힘든 중/장년층에게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성이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 인기가 좋은 제품은 쿠바 사탕수수에서 찾은 '폴리코사놀'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기능성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매일 20㎎ 4주간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섭취한 성인의 HDL 수치가 29.9% 높아졌으며, LDL 수치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기능성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토대로 한국 식약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밖에 없다.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는 사탕수수나 일반 식물의 분말 가루를 섭취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의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폴리코사놀 구매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 식약처에서 인정을 받은 '쿠바산 폴리코사놀'로 인정번호가 있는지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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