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SK텔레콤의 AI(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에 AI 번역 솔루션 '지니톡'이 탑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누구' 이용자들은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지니톡' 영어 번역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중국어와 일본어 번역 서비스도 연내 추가된다.

한컴과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AI기반 통번역서비스 탑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진행한 국제 공인 자동번역률 평가 LREC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목표치인 80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인 평균 94.8점을 얻었다. 양사는 이번 번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기반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지속적인 빅데이터 확보와 기술적 협력을 통해 언어별로 최적화된 음성기술과 AI 기술의 고도화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위수기자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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