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딥메이킹·딥테이킹 출시


알뜰살뜰 바캉스

신한카드가 고객 별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 '신한카드 딥메이킹(Deep Making)', '신한카드 딥 테이킹(Deep Taking)'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신한카드가 출시한 2종의 카드는 DIY(Do It Yourself,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형 상품이다.

먼저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적립 받을 영역과 적립률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1개 영역에서 1~5%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률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17개 영역, 17% 적립률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다.

각 영역별 월 7000포인트까지 적립되고, 선택영역 변경은 월 1회, 연 최대 12회 가능하다. 통합 월 적립한도가 적용돼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전월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 포인트, 전월 120만원 이상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신한카드 딥 테이킹은 카드 사용액 기준으로 월별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월 최고 5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17개 서비스 영역 중 금액 기준으로 월별 가장 많이 이용한 5개 영역에서 각각 사용금액의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각 영역별 월 1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통합 월 적립한도는 신한카드 딥 메이킹과 동일하게 전월 실적 기준으로 1만, 3만, 5만 포인트가 적용된다. 또한 월별 가장 자주 이용한 단골 가맹점이 자동으로 지정되고 월 3, 6, 9번째 이용에 대해 각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두 종류 카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서비스 영역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총 17개로 선정됐으며, 쇼핑 여행 푸드 생활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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