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간병인지원보험


알뜰살뜰 바캉스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입원치료 시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KB손해보험의 'KB 간병인지원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간병인 지원을 원치 않으면 1일당 보험가입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간병인 지원을 원하는 경우 KB손보 간병인 지원 전용 콜센터로 요청하면 제휴 간병인 업체가 간병인을 직접 병원에 파견해 고객의 회복을 도와준다. 간병인 지원은 최대 180일 한도로 지원이 되며 현금 일당과 중복 보상은 되지 않는다.

15세부터 80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 걸쳐 가입 가능하며 연만기 또는 세만기 중 원하는 유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KB손보는 'KB 간편간병인지원보험' 상품도 동시에 출시해 간편 고지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도 동일한 내용의 보장을 이용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간병인지원보험 출시 이외에도 금융업계 최초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를 2016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송파구 위례에 24시간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선진국형 요양시설인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를 열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장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간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보다 경쟁력 있는 간병인보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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