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일본의 반도체 소재)규제 장기화 시 생산차질 가능성를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일본이 수출규제를 강화하는 일부 품목에 대해 가능한 범위로 재고 확보를 하고 있다"며 "공급 다변화 등으로 생산 차질이 없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규제 장기화 시 생산차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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