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국민은 평균 7회 국내 여행을 하며 100만원 가까이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조사한 '2018년 국민여행조사' 결과, 조사대상의 89.2%가 국내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은 만 15세 이상 2000명의 시민이었다.
조사결과, 이들의 국내여행 횟수 총량은 3억1115만회로, 1인당 평균은 6.9회였다.
1인 평균 여행횟수를 여행목적별로 보면 '관광·휴양'이 5.3회, '출장·업무' 및 '단순 귀성 또는 단순 친구·친지 방문'을 합친 경우는 1.7회였다.
1인당 평균 국내여행 지출액은 95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음식점비가 39.2%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교통비 26.7%, 숙박비 11%, 쇼핑비 9.4%, 문화재·공연·스포츠·오락활동비 6.4% 등의 순이었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조사한 '2018년 국민여행조사' 결과, 조사대상의 89.2%가 국내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은 만 15세 이상 2000명의 시민이었다.
조사결과, 이들의 국내여행 횟수 총량은 3억1115만회로, 1인당 평균은 6.9회였다.
1인 평균 여행횟수를 여행목적별로 보면 '관광·휴양'이 5.3회, '출장·업무' 및 '단순 귀성 또는 단순 친구·친지 방문'을 합친 경우는 1.7회였다.
1인당 평균 국내여행 지출액은 95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음식점비가 39.2%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교통비 26.7%, 숙박비 11%, 쇼핑비 9.4%, 문화재·공연·스포츠·오락활동비 6.4% 등의 순이었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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