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돌 맞은 롯데건설,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 개최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서초구 갤러리L에서 하석대 대표이사와 임직원,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엠블럼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블럼 공모전은 지난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된 505건 중 심미성,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유용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 각 4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총 상금 1700만원 가운데 대상이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작품은 롯데건설의 60주년 관련 행사 및 기념품, 광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공모전에 500개가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라며 "뜨거운 성원만큼 60주년의 의미를 잘 담은 엠블럼을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