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일본 게임사 아크시스템웍스와 신작게임 '미스트오버'의 아시아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스트오버는 게임 캐릭터가 죽으면 게임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이다.

이 게임은 PC게임 플랫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아크시스템웍스는 미스트오버의 한국·일본·홍콩·대만·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김효섭 크래프톤 대표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아크시스템웍스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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