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민정수석 자료 사진(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민정수석 자료 사진(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5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후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이 통신사는 전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여권 관계자의 말을 빌어 "민정·일자리·시민사회 등 3곳 수석에 대한 후임자 검증이 마무리 단계"라며 "이번 주 안에 인사발표를 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이르면 내일(25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 수석의 경우 다음 달로 예정된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역시 이번 인사에서 함께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

후임 민정수석으로 거론되는 김조원 KAI 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으며 감사원에서 잔뼈가 굵은 공직자 출신이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문 대통령 캠프에 합류해 퇴직 관료 출신 그룹을 이끌었으며 대선 후인 2017년 10월에는 KAI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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