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주말까지 북미에서 8억5421만 달러, 해외에서 19억36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27억9021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9년 '아바타'가 세운 27억8970만 달러를 넘어 역대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로써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아바타'로 10년간 보유해온 흥행 1위 타이틀을 빼앗았다.
마블을 자회사로 둔 디즈니 배급 책임자 캐슬린 타프는 "엔드게임이 마침내 그것(흥행 1위)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10년 전 대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진정으로 '아바타'를 제친 건 아니라는 반론도 만만찮게 나온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에 이은 역대 흥행기록 3위는 '타이태닉'(21억8700만 달러)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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