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3분기 화물부분 부진 지속…눈높이 낮춰야"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대한항공이 2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을 기록하면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연간 실적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4만3000원이던 종전 목표가는 3만9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김유혁 연구원은 "2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3조148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할 것"이라며 "부진한 화물업황과 일회성 인건비가 부진한 실적의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3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장거리노선의 양호한 실적과 유류비 인하로 3분기 영업이익은 4056억원으로 전년보다 0.9% 성장할 것"이라며 "최근 한일 관계악화로 일본노선 실적부진이 우려되지만 대한항공의 일본노선 매출비중은 국적항공사 중 가장 낮아(11%) 상대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화물부문의 부진이 3분기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영업이익 눈높이는 소폭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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