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황폐화된 토지와 산림을 복원해 평화를 증진하는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설명회'를 열었다.

PFI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황폐화된 산림과 토지를 복원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평화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 산림청은 PFI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북한지역 산림복구 필요성과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해결 등을 위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역할론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산림청은 오는 9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UNCDD 제14차 당사국총회(COP14)'에서 PFI를 알리고 국제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PFI는 장차 산림복원을 통한 평화증진을 만들어 가는 하나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생활 개선은 물론 나아가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 15 등)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김재현 산림청장이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설명회'에서 PFI 추진계획 등에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설명회'에서 PFI 추진계획 등에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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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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