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이마트가 한여름 대세로 떠오른 하우스감귤 할인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당도선별 하우스감귤' 1.4㎏을 삼성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한 888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당도선별 하우스감귤은 제주 전체 하우스감귤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위미농협과 협력해 10브릭스(brix) 이상의 과수만 선별한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비가 적게오고 일조량이 풍부해 전년보다 감귤의 평균 당도가 높아져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마트가 하우스감귤 할인에 나선 이유는 6월 하우스감귤 매출이 2월 매출을 앞지르며 새로운 여름 대세 과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하우스감귤 매출이 전년 대비 58.6% 급증하면서 처음으로 2월 하우스감귤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감귤은 평균적으로 2월에 연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다.

지난 2년간 2월 하우스감귤 매출이 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17%로 연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는 1~6월 매출 중 2월 매출 비중이 27.2%, 6월 비중이 31.8%로 6월 매출이 2월 매출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도 선별을 통해 전반적인 상품의 품질이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차 개선됐고, 그 결과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진표 이마트 감귤 바이어는 "당도 선별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 고품질의 상품을 소비할 수 있게 됐고, 농가입장에서는 더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들과 협력해 더 달고 맛있는 과일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이마트가 하우스 감귤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하우스 감귤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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