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현대홈쇼핑이 여름철 '올빼미 쇼핑족'을 겨냥한 경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무더위로 저녁 시간대 매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 여름 백화점·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에 이어 TV홈쇼핑까지 여름철 저녁 시간대 특화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열대야(熱帶夜)엔 선풍기 열대(10대)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매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 5개 생방송, 총 50개 생방송에 한정해 진행되는 '타임 마케팅'이다. 현대홈쇼핑은 해당 시간대 방송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루 10명, 총 100명에게 '다이슨 에어멀티플라이어 선풍기(44만8000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7월 밤 시간대(오후 8시~다음날 오전 2시) 현대H몰 앱 이용자 수가 지난 2017년 대비 20%가량 증가했다"며 "특정 시간대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종선 현대홈쇼핑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저녁 시간에 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여름철 '올빼미 쇼핑족'을 겨냥해 TV, 온라인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현대홈쇼핑이 심야 시간대에 인기 상품을 연속해 방송하고 다이슨 선풍기를 증정하는 특화 마케팅을 펼친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홈쇼핑이 심야 시간대에 인기 상품을 연속해 방송하고 다이슨 선풍기를 증정하는 특화 마케팅을 펼친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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