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호텔·국제산업전문대학·노령견 케어센터 등 조성
강원도 평창에 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반려동물 관광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평창군은 동물복지 전문기업인 삼양꼼빠농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애견호텔과 국제산업전문대학, 노령견 케어 센터 등 시설 투자를 통한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
평창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1300만 애견·애묘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경험과 글로벌 최적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 도그쇼 등을 개최하고 평창을 반려동물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약 12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에는 삼영건설 자회사인 삼양꼼빠농이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개장은 2023년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신청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유기농 수제 간식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신성장 산업인 반려동물 산업 분야를 선도할 테마파크가 순조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연합뉴스>
강원도 평창에 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반려동물 관광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평창군은 동물복지 전문기업인 삼양꼼빠농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애견호텔과 국제산업전문대학, 노령견 케어 센터 등 시설 투자를 통한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
평창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1300만 애견·애묘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경험과 글로벌 최적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 도그쇼 등을 개최하고 평창을 반려동물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약 12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에는 삼영건설 자회사인 삼양꼼빠농이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개장은 2023년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신청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유기농 수제 간식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신성장 산업인 반려동물 산업 분야를 선도할 테마파크가 순조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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