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 우리카드
체크카드 출시 등 공동마케팅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과 우리카드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CJ의 주요 브랜드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CJ ONE 우리카드 체크(사진)' 출시 △상품 출시 공동 마케팅 진행 △각 사의 영업 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체크카드 상품은 CJ ONE의 대표 캐릭터 원스터를 적용했다. 이색적이고 귀여운 디자인을 선보여 CJ ONE의 2030고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등 CJ 주요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를 탑재했다.

특히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이면 해당 가맹점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회까지 적용돼 최대 6천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대중교통 합계 이용금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체크카드로서는 흔치 않은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탑재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마티나(1,2터미널), 스카이허브(1터미널), SPC(2터미널)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국제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만 가능하다.

이 카드의 해외 브랜드를 마스터카드로 발급 받으면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있다. 호텔, 여행, 골프, 생활, 쇼핑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및 특전 혜택이 제공되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등급의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없으며, 상품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카드 출시 후 CJ ONE과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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