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제조사와 국내 이통사는 이례적으로 아이폰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상향시켜 그동안 높은 출고가로 부담됐던 아이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블루폰'이 지원금을 적용해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모델은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아이폰8, 아이폰X,XR,XS 등 애플 주력 모델들을 할인하기로 전했으며 아이폰8은 KT번호이동 기준 1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지만 소량 재고로 운영되는 모델인 만큼 한발 빠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성비 아이폰 모델로 불리우는 아이폰XR은 LG 유플러스 번호이동 데이터69(6만원대 요금제) 사용 기준 20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어 아이폰XR 구매 희망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10주년 모델 아이폰X는 30만원대로 판매되며 출시 이후 가장 낮은 몸 값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폰XS는 직접적인 지원금 추가는 없지만 이를 대안으로 에어팟2를 무료로 증정해 아이폰 프로모션의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 시리즈 외에도 갤럭시 시리즈, LG시리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10e는 3월 출시 이후 9만원대로 판매되며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갤럭시노트9은 10만원대로 가격 인하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루폰' 관계자는 "아이폰 시리즈의 가격 할인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그동안 동결되어 있었던 공시지원금 추가로 인해 아이폰 구매 희망자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니 재고가 모두 소진되기 전 구입하는 것을 권해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아이폰 가격 할인은 한시적 프로모션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 하반기 아이폰11(Xi)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트리플카메라 적용 및 C타입 포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4G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 시리즈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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