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18년 연속 `한국서비스 대상`

"디자인·서비스 등 혁신 통해
가치 높이는 주거 공간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롯데건설이 18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최근 열린 '2019 한국서비스 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세계 5위,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선보인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롯데건설 측은 "브랜드, 디자인, 상품, 서비스에 이르는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비전처럼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겸허한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언제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