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서비스대상은 올해로 출범 20년을 맞이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한 기업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신한생명은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해 '명예의전당'에 입성했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 위해 기업은 서비스 품질 시스템과 경영 성과가 뛰어나야 하며, 총 78개 세부 평가항목의 현장평가와 직원만족도 조사(KS-ESI) 결과를 종합해 850점 이상(1000점 만점)을 획득해야 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생명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고객중심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