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PSA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내 8000여 개 공급업체 중 디지털 파트너로 공식 인정받은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됐다.

PSA그룹은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다. 두 회사는 PSA그룹 전반의 혁신을 다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친환경화, 전기화, 자동화, 규제화 모빌리티로 이동함에 따라, PSA그룹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기술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다쏘시스템은 PSA그룹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 실행 초기부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해 왔으며, 전 세계 PSA그룹의 연구개발, 기술, 테스트 시설에서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협업을 강화했다.

PSA 그룹 산하 오펠(OPEL)은 플랫폼 구축 후 1년 만에 2000여 명에 이르는 전 직원이 플랫폼을 완전히 사용하는 단계에 안착했다.

올리비에 사팡 다쏘시스템 자동차 및 운송 산업부문 부사장은 "PSA그룹의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서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의 전기화라는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향후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모빌리티 시대에는 혁신적 사고가 필수적인 만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게임 체인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쟝 뤽 페라드 PSA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는 "PSA그룹의 파트너들은 다가오는 엄격한 탄소 배출 규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 및 무인자동차로의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을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함으로써 차량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혁신적 변화들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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