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외신 등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가 제작하는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게 됐다. 디즈니 측도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인어공주' 실사판 감독을 맡은 롭 마셜은 "할리 베일리가 이 역할에 필요한 정신력, 마음, 젊음, 순수함 뿐 아니라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모든 핵심들을 가지고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SNS에 "dream come true"(꿈은 이뤄진다)라는 글과 함께 인어공주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흰 피부와 빨간 머리를 지닌 원작 애니메이션의 아리엘과 달리 실사영화 주인공으로 낙점된 할리 베일리는 까만머리의 흑인이라며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그룹 클로이 앤 할리의 멤버로, 데뷔 전 유튜브에 비욘세 등의 커버 영상을 올리며 유명해졌다. '인어공주'는 2020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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