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구자들이 속도감 있는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적기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급 지연 요소를 과감하게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KEIT는 과제를 접수한 뒤 사업비 지급까지의 프로세스 가운데 연구자가 필요로 하는 시간과 절차는 충분히 보장하면서 평가결과 통보와 협약서류 제출 등 사업비 지급을 지연시키는 단계를 개선해 연구자의 R&D 적기 수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금은 사업계획서 접수 후 사업비 지급까지 약 100일이 걸리지만, 그 기간을 최소 30일 이상 단축할 수 있도록 규정과 시스템을 정비한다.

KEIT는 서류 간소화, 사업비 검증 절차 개선, 사업계획서 검토기간 단축에 나서면서, 평가결과 확정절차도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바꿔나가기로 했다.

KEIT는 7월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하반기 중 시스템을 정비할 예정이며, 연구자와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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