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내년 영업익 추정치도 7% 하향 조정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농심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다만 해외 진출 국가에서의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각각 9%, 7% 하향 조정에도 목표가 변동은 없다. 하반기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97억원. 137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154억원을 밑돌 것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경쟁사의 계절면 프로모션 강화에 대응한 비용확대로 전년 기저 효과에도 큰 폭의 이익성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라면 시장점유율 51.5%로 작년보다 0.5%포인트 하락에 그치며 점유율 감소 폭도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수익성은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다. 그는 "미국에서의 중부, 동부 유통채널 확장, 중국 서비지역 확장 등 기존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하고 베트남법인도 신성장 동력으로 주변국가로의 판로확대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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