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8일 서울 강남 '마루180'에서 스타트업의 혁신 IP(지식재산)를 투자로 연계 지원하는 '제1회 IP 스타트업 로드 데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 성장에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타트업이 IP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르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혁신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매출과 고용증가율은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혁신특허는 스타트업과 같은 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국내 스타트업 중 41%는 특허를 보유하지 않고 창업하고 있으며, 단 한 건의 IP 없이 창업한 스타트업도 25%에 이르고 있다.
로드데이에는 수도권 소재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개사가 참여한다.
선발된 기업은 △일렉쿠아 △콜로세움 △폭스박스 △소닉더치코리아 △아이센테크 등으로, 이들 기업은 KB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신보 등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지식재산 서비스를 직접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 1500만원 상당의 '특허바우처'가 지급되고, 특허청의 스타트업 지원사업(IP나래 프로그램, 글로벌 IP스타 육성, IP-R&D 지원)의 우수 지원 대상으로 추천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권리화를 지원하고, 혁신 IP를 기반으로 투자를 유치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