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이혼설'은 올 초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차이나프레스,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들은 송혜교가 공항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손가락에 반지가 없고, SNS에서 송중기의 사진을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들의 보도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설'은 검색어 상위에 오를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송혜교의 SNS에도 송중기의 사진들이 그대로 있었다.
아울러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대본 리딩 현장에서 송중기가 반지를 착용한 채 등장해 두 사람의 '이혼설'은 사그라드는 듯 했다.
그러나 중국발 '이혼설'은 사실이었다. 26일 송중기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혜교 역시 소속사 UAA코리아를 통해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이혼을 인정했다.
황당한 설로 취급했던 '이혼설'이 현실이 됐다. 지난 2017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1년 8개월 만에 남남이 됐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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