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tvN '날 녹여주오' 예능 피디 역할 이민호, 김은숙 작가와 6년만에 재회 기대 강하늘, KBS2 '동백꽃 필 무렵' 촬영 한창 임시완, 웹툰 원작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 김수현, 만기 전역 앞두고 러브콜 잇따라
김수현(사진=키이스트)
강하늘 (사진=연합뉴스)
지창욱(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이민호(사진=MYM엔터테인먼트)
임시완(사진=연합뉴스)
화려하게 복귀하는 청춘스타들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친 청춘스타들이 올 하반기 '열일 행보'을 예고했다. 긴 '군백기'(군대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화려하게 복귀하는 다섯 명의 배우들을 살펴보자.
먼저 지난 4월 말 제대한 지창욱은 최근 복귀작으로 tvN '날 녹여주오'를 선택했다. '날 녹여주오'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20년 뒤 깨어난 남녀의 이야기로, 지창욱은 극 중 예능 피디 마동찬 역을 맡았다. 전역 후인 지난 5월에는 단독 팬미팅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지창욱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애썼던 것 같다. 덕분에 그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지난 4월 소집 해제한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와 손을 잡고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2013년 종영한 SBS '상속자들' 이후 6년 만의 재회다. 특히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는 스타 작가이기에 이민호와의 재회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는 '더 킹 : 영원의 군주'은 '평행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공조하는 이야기다.
강하늘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 5월 제대한 강하늘은 KBS2 '동백꽃 필 무렵' 촬영에 한창이다. 공효진, 김지석, 손담비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황금 라인업을 구축한 '동백꽃 필 무렵'은 과거 있는 여자 동백과 그녀를 중심으로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강하늘은 군복무 중에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연기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군백기'를 빈틈없이 메웠다는 평을 받았다.
임시완은 지난 3월 제대했다. 올 하반기 방영되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하는 임시완은 취업을 위해 서울에 올라온 청년 윤종우를 연기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시골 청년이 한 고시원에 들어가 살게 되면서 겪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임시완은 하정우 주연의 영화 '보스턴1947'에도 출연을 확정지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 만기 전역을 앞둔 김수현은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벌써부터 쏟아지는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전역 전부터 뷰티 브랜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난달 그룹 2PM 옥택연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전역했다. 드라마와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은 옥택연은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규현은 '신서유기'에 이어 '더 짠내투어'까지 합류, 활발한 예능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