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양 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7대 품질 기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실천하고 현대엔지니어링과 브랜드 공동 사용을 위한 '공동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만들어 프로세스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7대 브랜드 품질기준 매뉴얼은 브랜드 관리부터 수주, 설계, 분양, 시공, 마감재, A/S 등 7개의 관리 항목을 나눠 주택사업 전 과정에서 표준화된 품질 관리를 하는것을 의미한다.

품질기준 매뉴얼에 따르면 시공 품질 부분의 세대 내 욕실 타일 줄 눈의 모양과 색상까지도 규정하고 있다. 또 준공 이후에도 준공년차별 특화서비스의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이행여부까지도 관리할 예정이다.

또 힐스테이트 상품 서비스의 품질 강화를 위해 CS 센터도 통합 운영된다.

양 사는 입주초기 현장 고객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MOT(Moment of Truth : 고객접점)팀을 입주개시 시점부터 입주 후 90일까지 운영해 입주 초기에 발생하는 하자를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브랜드 전문가 영입을 비롯해 매년 1회 브랜드 관리 매뉴얼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브랜드 지킴이 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 수주부터 분양, 입주에 이르는 모든 브랜드 접점에서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업무 관련 전체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일관된 브랜드 경험 관리를 하도록 방침을 세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4월 새롭게 브랜드 리뉴얼을 마친 힐스테이트는 동종업계 최초로 주거공간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브랜드 관리 및 서비스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 리더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명품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힐스테이트 BI.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BI.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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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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